방송인 김민아가 ‘청춘페스티벌 2020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계자 측이 최근 '성희롱 발언 논란'과는 무관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청춘페스티벌 2020 공연 첫날 연사로 참석 예정이던 김민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2020 청춘페스티벌은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9월로 연기됐습니다.
김민아의 출연 불발을 두고 최근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공연 관계자 측은 이슈 때문이 아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연기되면서 조정된 것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소속사 SM C&C 역시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 처음부터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2020 청춘페스티벌에는 양준일, 헤이즈, 창모, 헨리, 양다일, Yng&Rich Records, 양팡, 치즈, 재재 등이 출연합니다.
김민아는 어제(14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유튜브 출연을 18개월 만에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