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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로드투킹덤` 통해 프로정신 배워…최고 무대는 `하드캐리`"
입력 2020-07-15 15:12  | 수정 2020-07-15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TOO(티오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프로 의식을 바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TOO 두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TOO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 ‘하트뮤직 킬군무돌,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10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2개월 만에 가요계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찬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배운 게 정말 많다. 선배들의 프로 정신을 통해 마음가짐을 많이 배웠고, 360도로 활용되는 무대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아쉬운 점은 생방송 진출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멤버들이 꼽은 '로드 투 킹덤' 최고의 무대는 무엇일까. 경호는 "모든 무대가 뜻깊지만 그 중에서도 '하드캐리' 무대를 꼽고 싶다. 무대에서 정말 즐기고 왔던 느낌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Running TOOgether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자신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이자 앞으로 달리기를 함께 해나갈 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외치는 준비 구호로, 밝고 펑키한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어우러지는 TOO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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