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김세정 등 라인업 완성

OCN은 올 하반기 방송할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을 캐스팅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담습니다. 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병규는 카운터의 막내 소문을, 유준상은 괴력의 카운터 가모탁을, 김세정은 악귀를 감지하는 카운터 도하나를 연기합니다. 염혜란은 치유 능력자 추매옥으로, 안석환은 한국 제1호 카운터 최장물로 분합니다.

제작진은 "OCN만의 유일무이한 장르 색채를 더해 웃음과 감동, 힐링을 함께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