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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여름휴가지 거제도 강추…아름다워 눈물 났다"
입력 2020-07-15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거제도를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에대박'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에바와 박영진에게 여름 휴가 계획을 물으며 자신이 생각한 최고의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
박명수는 "국내 여행으로 통영이 정말 기가 막힌다. 제주도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부산도 정말 좋다"며 "숨어있는 곳이 많다. 거제도는 너무 아름다워서 울었다"고 감동스러워 했다.

박영진은 이에 "그렇다. 남해쪽 기가 막히죠"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거제도를 가보고 왜 이런 곳을 이제야 알았을까 싶더라. 나중에 국내를 돌면서 또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은 각자의 다양한 색깔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 해주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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