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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 `5년간 월 100만원씩` 생활비 지급 간편심사 암 보험 출시
입력 2020-07-15 11:35 
[사진 제공 = 처브라이프]

처브라이프생명은 15일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암 생활비 보험상품 'Chubb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II(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심사를 간소화한 상품으로 만성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 최근 5년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암 진단 확정 시 매월 생활자금을 100만원씩 5년간 확정 지급하고 진단확정일부터 5년이 되는 진단확정 해당일에 1200만원을 추가 지급, 총 7200만원의 암생활자금을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40세에서 최대 75세까지로 2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 만기 월납 기준 보험료는 40세 남자 4만1950원이며 여자는 3만1810원이다.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등을 제외한 주된암 이외의 암은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생활자금이 아닌 진단금을 보장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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