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89.1㎒)은 오는 20일 밤부터 박소현 아나운서가 '설레는 밤'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설레는 밤'은 지난 5월 KBS를 퇴사한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현주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KBS 1TV 'KBS 뉴스 9', '도전! 골든벨'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 3월까지 KBS 쿨FM '상쾌한 아침, 박소현입니다'를 진행했습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심야 DJ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 밤에 일하시는 분들, 공부하시는 분들, 잠 못 드시는 분들에게 힘이 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소현의 설레는 밤'은 오는 20일 밤 12시(21일 오전 0시)에 처음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