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구교환(38)과 이옥섭 감독(33)이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잘 만나고 있다. 영화계에서 잘 알려진 커플”이라고 밝혔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영화 ‘4학년 보경이, ‘오늘영화, ‘연애다큐,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세마리 ‘메기 등을 함께 작업했다.
구교환은 2008년 ‘아이들로 데뷔했다. 트렌스젠더 이야기를 그린 ‘꿈의 제인으로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등을 휩쓸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15일 개봉한 ‘반도에서 서 대위 역으로 출연했다.
이옥섭 감독은 단편 영화 ‘라즈 온 에어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등을 연출했다. 첫 장편 데뷔작인 ‘메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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