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진성이 성빈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빈은 2승에 도전하게 됐다. 성빈은 희귀 난치성 질환 샤르코 마리투스 병으로 투병 중이다.
성빈은 지난주 1승을 한 것에 대해 예상을 못 했고 너무 놀랐다. 멍했다. 너무 많은 분이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빈은 샤르코 마리투스 치료제가 있느냐는 물음에 치료제가 없고 비타민 철분 보조 역할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서 샤르코 마리투스로 환우분들, 저희 보다 더 힘들고 아프신 분들 하루하루 용기 잃지 말고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성빈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다. 성빈의 노래를 들은 진성은 기초가 잘되어 있다. 반세기 전에 나온 곡이다. 1966년도에 나온 걸로 알고 있다. 그때 35만 장이 팔릴 정도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350만 장”이라고 말했다.
진성은 그 선배를 보면 중저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한다. 성빈이가 그 분위기를 뛰어넘었다. 이런 스타일 노래하는 분이 노래 폭이 넓다. 앞으로 좋은 가수 될 거라는 확신이 선다. 아버님하고 상의를 잘해서 황금 목소리를 발전하고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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