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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박건우,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입력 2020-07-15 08:57 
투수 문승원과 타자 박건우가 2020 프로야구 KBO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사진=SK와이번스/두산베어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투수 문승원(SK와이번스)과 타자 박건우(두산 베어스)가 2020 프로야구 KBO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한국야구위원회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문승원은 32⅓이닝 2승 2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39 이닝당 출루 허용률 0.80 WAR 1.69로 2020 KBO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선발로 등판한 5경기 모두 3자책점 이하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박건우는 21경기 22득점 36안타 출루율+장타율 1.113 WAR 1.79로 2020 KBO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월 타율 0.214로 부진했다가 6월 타율 0.444로 반등했다.
문승원은 7월9일, 박건우는 7월3일 2020 KBO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식 후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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