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퓨젠바이오 "당뇨개선 '세리포리아' 상용화 준비 마쳐"
입력 2020-07-14 23:59  | 수정 2020-07-15 10:34
퓨젠바이오가 당뇨 개선 신물질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상용화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백색 부후균의 일종으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퓨젠바이오는 식약처 인증 원료 중 식후혈당이 아닌 공복혈당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임상 시험에서 입증한 물질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유일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주원료로 한 혈당 건강기능식품 '세포나'를 국내에서 먼저 출시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윤수 / 퓨젠바이오 대표
- "퓨젠바이오는 연구중 우연히 발견한 세리포리아의 유용성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입증하고, 개발된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공급해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갖고…."

▶ 인터뷰 : 원희목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 "앞으로 우리한테 오는 기회는 국내 정부의 정책이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라든가 여러가지 여건이 피어날 때 우리는 좀 치고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요."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지훈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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