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옛 하이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ESG운용본부를 출범시켰다. 국내 운용업계에서 ESG 투자를 위한 전담 운용본부가 구성된 것은 처음이다. 이 회사는 ESG 전문 자산운용사로 나아가기 위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반영해 기존 책임투자리서치팀을 확장해 ESG운용본부를 출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호 ESG운용본부장은 "ESG 투자는 피할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라며 "한국에서는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지만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ESG 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로 ESG 관련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한국에서도 ESG가 주요 투자처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최근 유럽, 미국, 한국 등 전 세계적인 그린 뉴딜 흐름 등을 감안할 때 ESG 투자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선호 ESG운용본부장은 "ESG 투자는 피할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라며 "한국에서는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지만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ESG 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로 ESG 관련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한국에서도 ESG가 주요 투자처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최근 유럽, 미국, 한국 등 전 세계적인 그린 뉴딜 흐름 등을 감안할 때 ESG 투자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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