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상큼한 새신부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예쁜 사진 찍어주시는 우리 스타일리스트 고마워요. 쟈스민 공주가 되고 싶었던 혜리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화이트 셔링 톱에 광택 도는 초록색 새틴 팬츠를 입고 있다.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초록색 팬츠지만 "쟈스민 공주가 되고 싶었던" 혜림에게는 잘 어울린다. 편안한 숄더백과 굽 낮은 샌들을 매치해 균형감 있는 코디를 완성했다. 혜림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단발머리 덕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강조되어 쟈스민 공주를 넘어서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혜림의 사진에 팬들은 "쟈스민 공주보다 예쁘다", "저런 바지는 누가 입나 했더니 혜림이 소화하네", "멋진 스타일링이다", "새신부 행복해 보임" 등 칭찬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7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5일 결혼,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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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