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석면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제조한 업체 7곳과 석면에 오염된 '탈크'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해 이들 업체에 공급한 덕산약품공업 등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해당 업체들이 석면이 섞인 제품을 아무 경고 없이 유통시키는 등 제품관리를 소홀히 해 국민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관리책임을 맡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경인지방노동청장을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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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해당 업체들이 석면이 섞인 제품을 아무 경고 없이 유통시키는 등 제품관리를 소홀히 해 국민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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