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나온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유입된 사례로 조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상하이(上海)를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5명 늘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3605명, 사망자는 4634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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