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프리카TV 인기 BJ 박소은이 사망, 충격을 안겼다.
박소은의 동생은 지난 13일 박소은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상황이 이제야 정리돼 글을 남긴다"면서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박소은은 악플러를 저격하며 "내 욕은 참겠는데 주변 사람과 가족까지 건드리는 건 더는 못 참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와 관련해 BJ 세야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두 사람 사이의 루머를 퍼트렸다. 이에 지난 4일 세야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세야는 박소은과 함께 출연한 영상을 삭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소은 SNS
<다음은 BJ 박소은 친동생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소은이언니 친동생(주걱) 입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소은이언니 사랑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프리카TV 인기 BJ 박소은이 사망, 충격을 안겼다.
박소은의 동생은 지난 13일 박소은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상황이 이제야 정리돼 글을 남긴다"면서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박소은은 악플러를 저격하며 "내 욕은 참겠는데 주변 사람과 가족까지 건드리는 건 더는 못 참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와 관련해 BJ 세야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두 사람 사이의 루머를 퍼트렸다. 이에 지난 4일 세야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세야는 박소은과 함께 출연한 영상을 삭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소은 SNS
<다음은 BJ 박소은 친동생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소은이언니 친동생(주걱) 입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소은이언니 사랑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