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와~ 드디어 싹이 올라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올라오는 새싹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머리를 맞대고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동상이몽' 장흥에서 한달살기 할 때, 녹차밭에 갔을 때, 선물받은 녹차씨앗을 화분에 묻어두었다가 마당에 심었다. 녹차씨는 멀리 시집가는 딸한테 친정 아빠가 선물한다고 한다. 녹차는 수직으로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시집가서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말고 잘 견디며 살라고"라며 녹차 나무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그때 수종 씨랑 딸 생각하며 눈물 흘렸는데 오늘은 기쁘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하희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와~ 드디어 싹이 올라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올라오는 새싹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머리를 맞대고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동상이몽' 장흥에서 한달살기 할 때, 녹차밭에 갔을 때, 선물받은 녹차씨앗을 화분에 묻어두었다가 마당에 심었다. 녹차씨는 멀리 시집가는 딸한테 친정 아빠가 선물한다고 한다. 녹차는 수직으로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시집가서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말고 잘 견디며 살라고"라며 녹차 나무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그때 수종 씨랑 딸 생각하며 눈물 흘렸는데 오늘은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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