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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5년 만에 ‘오케이 마담’으로 복귀, 액션 영화 하고 싶었다”
입력 2020-07-13 11:15 
오케이 마담 엄정화 사진=메가박스
배우 엄정화가 5년 만에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영화 ‘오케이 마담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철하 감독,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엄정화는 액션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시나리오를 보고 ‘나에게도 이런 작품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서 꼭 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엄정화는 극 중 평범한 꽈배기 맛집 사장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로 변모하는 미영 역을 맡았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8월 개봉 예정.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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