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그룹 '그린 경영' 펼친다
입력 2009-04-06 11:47  | 수정 2009-04-06 11:47
현대그룹이 '그린 경영'에 나섭니다.
현대그룹은 최근 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계열사들이 올해부터 '그린 경영'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선은 올해 선박 환경 설비 보완에 140억 원을,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장 인프라와 생산 설비의 친환경 교체에 94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현대택배도 매연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현대아산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잘 보전된 관광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PLZ 평화생태관광'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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