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를 구하기 위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전에 나선다.
2경기 만에 베스트11 복귀다. 손흥민은 10일 본머스전에 교체로 뛰었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한 체력 안배 차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손흥민은 아스날의 골문을 열기 위해 해리 케인과 공격을 이끈다.
다만 토트넘은 본머스와 0-0으로 비기며 최악의 결과물을 얻었다. 승점 49에 그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권을 획득하려면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9골을 넣은 손흥민이 아스날전에서 득점할 경우, 4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EPL에 입성한 첫 시즌인 2015-16시즌만 4골에 그쳤을 뿐, 2016-17시즌부터 꾸준하게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rok1954@maekyung.com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를 구하기 위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전에 나선다.
2경기 만에 베스트11 복귀다. 손흥민은 10일 본머스전에 교체로 뛰었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한 체력 안배 차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손흥민은 아스날의 골문을 열기 위해 해리 케인과 공격을 이끈다.
다만 토트넘은 본머스와 0-0으로 비기며 최악의 결과물을 얻었다. 승점 49에 그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권을 획득하려면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9골을 넣은 손흥민이 아스날전에서 득점할 경우, 4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EPL에 입성한 첫 시즌인 2015-16시즌만 4골에 그쳤을 뿐, 2016-17시즌부터 꾸준하게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rok1954@maekyung.com
손흥민이 13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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