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가 코스피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주간사단과 막바지 작업 중이다. 자산운용 업계에서 국내 첫 상장사가 나올지 주목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르면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이 실무 업무를 맡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8년 주간사를 뽑은 뒤 상장을 준비해 왔다.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인 김대영 이사회 의장의 별세로 상장 시기가 다소 미뤄졌다. 현재 김 의장의 지분은 부인(손화자 씨) 몫으로 바뀐 상황이다.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르면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이 실무 업무를 맡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8년 주간사를 뽑은 뒤 상장을 준비해 왔다.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인 김대영 이사회 의장의 별세로 상장 시기가 다소 미뤄졌다. 현재 김 의장의 지분은 부인(손화자 씨) 몫으로 바뀐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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