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정문성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를 언급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배우 정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5월말 끝났고 바로 무대로 돌아갔다"고 말했고, 정문성은 "쉬어야 충전하는 편인데 타이밍이 좋아하는 무대가 하길래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어쩌면 해피엔딩'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영철은 "'99즈가 대학로에서 뭉쳤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정문성은 "김대명 정경호 유연석 3명이서 저랑 전미도랑 같이 공연을 같이 하니까 응원해주겠다고 찾아왔다"며 "공연때 온건 아니고 공연이 임박했을 때 연습실을 찾아와서 같이 밥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레지던트 도재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문성은, 최근 배우 전미도와 함께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전석 매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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