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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대세` 류지광,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 출연…남다른 의미
입력 2020-07-10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동굴저음' 류지광이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최초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다.
류지광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류지광의 출연은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첫 출연자가 됐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이뿐 아니라 류지광은 12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故길옥윤 특집 편에도 출연해 故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선보인다.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와 같은 대형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류지광은 국민음악프로 '전국노래자랑' 40주년특집방송. 아쉽게도 송해 선생님은 못 뵜지만,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가요무대'도 첫 출연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또 불러주셔서 다시한번 선배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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