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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합류, ‘비긴어게인 코리아’ 새로운 버스커…이수현 팬심 ‘폭발’
입력 2020-07-10 16:44 
소향 합류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
가수 소향이 합류하며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새로운 버스커가 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이하 ‘비긴어게인)에서는 경상북도 포항과 안동에서 이루어진 버스킹 이야기가 공개된다.

소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셀린 디온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협업하고 ‘보이즈투맨의 프로듀서에게 러브콜을 받아 왔다.

‘비긴어게인의 시청자들도 끊임없이 그의 출연을 요청해왔기에 소향의 합류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버스킹 팀의 막내 수현 역시 오랜 팬심을 고백한다. 그는 소향언니는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를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준 분”이라며 내가 사람들 앞에서 처음 부른 노래가 소향의 노래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첫 버스킹에서 소향은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솔로곡으로 선보인다.

짧은 예고 영상 공개만으로도 최단기간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한 만큼 현장의 열기가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높였다. 곡이 끝나자 헨리는 ”소향 누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며 놀랐고, 이하이는 ”침을 흘리며 봤다고 감탄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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