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머드 뒤집어쓰고 까만골룸...남편 찐웃음 `현실부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보령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 까만 골룸이 됐다.
안소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오늘. 뜻 깊었던 보령 머드버킷 챌린지. 로아아빠 엄청 신났네? 빨리 좀 부어주지. 천천히 부어서 숨 참느라 혼났네! 정수리 뚤리는 줄 후..."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까망골룸이 되었네요. 즐겁다. 촬영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 아우 추워. 주민분께서는 제가 도랑에 빠진 줄 알고 막 도와주시려고..."라고 웃픈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바닥에 앉은 채 머드를 맞고 있다. 안소미는 머드를 맞고 얼굴을 한껏 찡그린 채 골룸 비주얼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은 찐웃음을 지어 현실 부부의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고 있다. 안소미 최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하며 육아와 일을 모두 책임지는 슈퍼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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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