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껍아 두껍아, 굿즈 다오"…하이트진로, `쏘맥 굿즈` 한정 판매
입력 2020-07-10 13:54  | 수정 2020-07-10 13:57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두꺼비 피규어, 두방울잔, 쏘맥잔, 오프너, 여행가방 등 참이슬, 진로, 테라를 모티브로 삼은 브랜드 굿즈(goods)를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11번가와 함께 '요즘 쏘맥 굿즈전'을 오는 13~17일 매일 11시에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판촉물로 배포한 두꺼비 피규어 등 브랜드 굿즈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판매 요청도 이어져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 출시 후 '테라+참이슬', '테라+진로' 등 달라진 쏘맥(소주+맥주) 트렌드를 반영해 행사명을 '요즘쏘맥 굿즈전'으로 정하고, 소장 가치가 높고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굿즈들을 엄선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13일에는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한방울잔 시리즈의 최신작 '두방울잔'을 2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두방울잔은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용량이 2배 크다.
14일에는 홈술족들을 위해 앙증맞은 사이즈의 테라홈쏘맥잔(2개), 테라 미니박스 오프너(2개) 세트 1000개를, 15일에는 여행가방, 러기지택, 스티커 세트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16일에는 여름철에 유용한 테라 스포츠타월과 인싸템으로 떠오른 두꺼비 슬리퍼 남성·여성용을 각각 1000개씩 판매한다.
17일에는 판매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피규어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요즘쏘맥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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