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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요즘 캠핑에 빠져...짐 많아 짐승처럼 산다”(‘정희’)
입력 2020-07-10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숙이 언제나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내가 여행을 많이 다니는 이유는 김숙이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맞다. 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집 현관에 늘 캐리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그렇게 집을 안 들어간다"라고 김숙의 외박 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요즘엔 캠핑에 빠졌는데 캠핑짐이 너무 많아서 집이 '미니멀'에서 '애니멀'로 바뀐 것 같다. 아주 짐승처럼 산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017년 송은이와 그룹 더블브이(V)를 결성한 김숙은 지난 7일 신곡 ‘7도를 발매했다. 김신영은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 '7도'의 작사에 참여, 두 사람을 응원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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