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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신영 “김숙은 내 연예인, 팬클럽 회원이었다”
입력 2020-07-10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숙이 김신영과의 랜선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이 "저의 연예인"이라고 김숙을 소개하며 "내가 김숙 팬클럽 회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맞다. 우리 첫 만남은 글이었다. 제 팬클럽에 늘 글을 달았다. ‘같은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웃찾사'에서 봤을 때 김신영을 못 알아봤는데 김신영이 와서 인사를 하더라"라며 "결국 꿈을 이뤘다는게 뿌듯했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17년 송은이와 그룹 더블브이(V)를 결성한 김숙은 지난 7일 신곡 ‘7도를 발매했다. 김신영은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 '7도'의 작사에 참여, 두 사람을 응원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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