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함에 따라 내일(6일) 새벽 안보리 비공개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유엔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일본 측이 어제(4일) 밤 의장국인 멕시코 대표부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면서 "이에 따라 비공개회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에 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비공개회의에서 이사국 사이에 논의를 거쳐 새로운 대북 결의를 채택할지, 의장 성명 수준의 경고로 끝낼지를 결정한 뒤 공개회의를 통해 최종 입장을 확정 짓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엔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일본 측이 어제(4일) 밤 의장국인 멕시코 대표부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면서 "이에 따라 비공개회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에 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비공개회의에서 이사국 사이에 논의를 거쳐 새로운 대북 결의를 채택할지, 의장 성명 수준의 경고로 끝낼지를 결정한 뒤 공개회의를 통해 최종 입장을 확정 짓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