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박원순 빈소에 조화 보내기로
입력 2020-07-10 11:01  | 수정 2020-07-17 11:05

문재인 대통령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것으로 오늘(10일)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박 시장의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박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르며, 일반 시민의 조문을 위해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