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 동 1,678가구를 짓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1,370만 원대로,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 원을 넘긴 것과 비교하면 대구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합리적인 분양가로 평가된다고 반도건설은 설명했습니다.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 정액제로,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진행되고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 제한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할 수 있습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의 도로망과 연결되고 내년 중 단지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있고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는 물론 평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의 쇼핑 시설과 대로변에 이미 완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반도건설은 강조했습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7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 뿐 아니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금)부터 선보이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