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근무자 간 거리두기 앱을 개발해 전국 물류센터와 배송캠프 직원에게 적용합니다.
앱은 작업자 휴대정보단말기, PDA에 장착돼 작업자가 1m 이내 공간에 머무르면 알람이 울리고 해당 접촉자가 자동으로 기록되도록 설정됐다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
거리두기 앱은 쿠팡 자체 개발팀이 3주간 개발했으며 이미 전국 물류센터 직원에게 배포된 데 이어 이달 중 전국 배송캠프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쿠팡은 "작업 때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자동으로 기록된 접촉자 명단을 통해 향후 확진자나 의심자 발생 때 밀접접촉자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앱은 작업자 휴대정보단말기, PDA에 장착돼 작업자가 1m 이내 공간에 머무르면 알람이 울리고 해당 접촉자가 자동으로 기록되도록 설정됐다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
거리두기 앱은 쿠팡 자체 개발팀이 3주간 개발했으며 이미 전국 물류센터 직원에게 배포된 데 이어 이달 중 전국 배송캠프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쿠팡은 "작업 때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자동으로 기록된 접촉자 명단을 통해 향후 확진자나 의심자 발생 때 밀접접촉자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