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7-10 01:05 
어제(9일) 오전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0시쯤 실종 수색 7시간 만에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시장은 전직 비서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에 형사 고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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