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30분 전북 남원시 어현동 K호텔 뒤 야산 8부 능선에서 출생 직후의 남자 어린이가 땅속에 묻혀 있는 것을 백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백씨는 한식을 맞아 일하던 중 땅속에 이상한 물체가 있어 확인해 보니 갓난아기가 이불에 싸여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체의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영아가 최근 숨진 것으로 보고 주변 산부인과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씨는 한식을 맞아 일하던 중 땅속에 이상한 물체가 있어 확인해 보니 갓난아기가 이불에 싸여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체의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영아가 최근 숨진 것으로 보고 주변 산부인과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