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노·진보신당, 울산북 단일화 담판 결렬
입력 2009-04-04 19:06  | 수정 2009-04-04 19:06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4·29 재보선 울산 북구 후보 단일화를 위한 담판을 시도했으나 결렬됐습니다.
양당 대표는 단일화 방식을 두고 한 달 넘게 협상을 벌여왔지만, 여론수렴 대상과 반영 비율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양당 대표는 5일 다시 만나 후보단일화를 논의할 계획이지만 비정규직 근로자 여론수렴과 관련된 이견을 좁힐 여지가 적어 최종합의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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