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 폭로에 “오후 중 입장 밝힐 것”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신현준 측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9일 오전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가 신현준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신현준에게 욕설을 듣고, 작품을 가져올 것을 과하게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현준의 모친으로부터 매일 신현준의 안부 등을 보고할 것을 요구받고, 구박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산과 관련해서는 약속한 수입의 10분의 1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현준 측은 이날 오후 MBN스타에 오후 중 입장을 밝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