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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리뉴얼 마친 덕평CC…`H1클럽`으로 재탄생
입력 2020-07-09 11:37 
H1클럽 코스 모습 [사진= 호반그룹]

호반그룹이 기존 덕평CC의 코스를 전면 리노베이션하고, 새 이름 'H1클럽'과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호반그룹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H1클럽(에이치원클럽)'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86년 개장한 'H1클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전면적인 코스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새롭게 바뀐 코스는 대덕산 줄기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기존 코스를 유지하고, 홀과 홀 사이를 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늘 집과 VIP 라커룸을 신설하고, 로비와 사우나 시설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8264㎡ 규모의 최고급 클럽하우스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H1클럽 관계자는 "본 콜럽은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 친화형 골프장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새로운 BI와 함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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