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카자흐스탄 국적 5살 아동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09 10:39  | 수정 2020-07-16 11:05

인천시 연수구는 오늘(9일) 연수1동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5살 아동 A 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에 따르면 A 군은 이달 6일 아버지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그제(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1차 검체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A 군은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A 군의 아버지는 그제(7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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