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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 오픈…털털+친근 일상 공개
입력 2020-07-09 10:02 
강소라 유튜브 채널 사진=플럼에이앤씨
배우 강소라가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오픈했다.

최근 개설된 강소라의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는 ‘SORA+LIFE와 ‘SORA+IF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합성어다.

그간 개인 SNS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털털하고 친근한 일상을 더욱 밀착해서 보여주는‘SORA+LIFE와 취미 부자로 알려진 강소라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SORA+IF로 영상이 구성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명을 정하고 유튜브 로고를 직접 그리는 등 강소라의 의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내가왔소라 ‘소라는 못 말려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등등 엉뚱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강소라는 이내 번뜩이는 눈빛으로 ‘쏘라이프를 외치고는 지방을 먹어서 머리 회전이 잘 되는 거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다른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앞으로의 포부까지 밝혔다.

이어 공개된 쿡방 영상에선 평소 즐겨먹는 목살 스테이크와 토마토수프를 만드는 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1인 가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거지 최소화 요리법과 준비하던 재료를 바로 입으로 가져가는 등 현실감 100%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요리에 자신감을 보이며 TMI를 남발하던 것도 잠시, 이내 자욱한 연기와 함께 과연 목살 스테이크 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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