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포항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이 장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4번째 골목인 ‘포항 꿈틀로 골목 첫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제 냉동 돈가스집 사장은 ‘강식당과 포방터 돈가스를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퓨전주점으로 시작했지만 장사가 잘되지 않아 브런치 카페로 바꿨고, 이후 수제냉동돈가스집으로 또 다시 업종을 변경했다고.
사장은 아버지의 퇴직금으로 오픈한 가게다. 안 된다고 해서 접으면 가게에 들어간 몇 천 만원은 하나도 건질 수가 없다.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 갑상선 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가게를 포기할 수 없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백종원은 돈가스 맛을 혹평했다. 소스는 맛있지만, 돈가스를 한 번에 만들어 냉장고에 얼렸다가 튀긴 것이라 풍미가 살지 않는다고 평가하며 사장님이 만든 수제청이 맛있다. 카페가 사장님 성향에 더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장은 아버지 퇴직금으로 차린 식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돈가스를 하고 싶다. 뭘 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잘할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trdk0114@mk.co.kr
‘골목식당 포항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이 장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4번째 골목인 ‘포항 꿈틀로 골목 첫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제 냉동 돈가스집 사장은 ‘강식당과 포방터 돈가스를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퓨전주점으로 시작했지만 장사가 잘되지 않아 브런치 카페로 바꿨고, 이후 수제냉동돈가스집으로 또 다시 업종을 변경했다고.
사장은 아버지의 퇴직금으로 오픈한 가게다. 안 된다고 해서 접으면 가게에 들어간 몇 천 만원은 하나도 건질 수가 없다.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 갑상선 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가게를 포기할 수 없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백종원은 돈가스 맛을 혹평했다. 소스는 맛있지만, 돈가스를 한 번에 만들어 냉장고에 얼렸다가 튀긴 것이라 풍미가 살지 않는다고 평가하며 사장님이 만든 수제청이 맛있다. 카페가 사장님 성향에 더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장은 아버지 퇴직금으로 차린 식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돈가스를 하고 싶다. 뭘 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잘할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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