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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있다` 4.2%, 수목극 1위…`우리 사랑했을까` 2% 출발
입력 2020-07-09 0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쓰리는 알고있다'와 '우리, 사랑했을까'가 각각 4%, 2%대로 첫방송을 시작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1회 3.2%(전국 기준), 2회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이날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2.00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였다.
두 작품 모두 전작인 '꼰대인턴' 마지막회 6.2%와 '쌍갑포차' 마지막회 3.6%보다 낮은 수치라 아쉬움을 남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출사표'는 1회 2.5%, 2회 3.2%로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하락했다.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하나의 살인사건 속 네명의 용의자가 여덟개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그 이면의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슈퍼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4명의 남성이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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