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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김현수, 멀티포 대단해` [MK포토]
입력 2020-07-08 21:34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초 1사에서 LG 김현수가 2점 홈런을 친 후 류중일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현수는 이 홈런으로 통산 1000타점을 기록했다.
32승 22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5위의 LG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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