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북한 미사일 발사 중단해야"
입력 2009-04-04 01:43  | 수정 2009-04-04 01:4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하고 발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담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일 뿐만 아니라 6자회담에도 매우 심각한 긴장을 일으켜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며 "북한은 면책특권으로 다른 나라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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