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한국, 빠른 시간 내 회복될 것"
입력 2009-04-03 18:17  | 수정 2009-04-03 18:17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관련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예외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런던에서 친한 영국 인사들과 조찬간담회에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G20 금융정상회의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존 커 한영 미래포럼 회장, 제임스 그레이슨 재영한국학회 회장, 거스 히딩크 첼시축구단 감독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인 히딩크 감독은 자신과 첼시 선수단 전원의 친필사인이 새겨진 첼시구단 유니폼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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