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매매 벌금형’ 지나, 2년 만에 캐나다 근황 공개
입력 2020-07-08 13:46 


가수 지나(33)가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찍는 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7일에도 숲을 거니는 뒷모습과 함께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해시태그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은 2018년 9월 이후 약 2년 만으로 관심을 모읍니다.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 같은 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당시 지나는 어려운 시기에 돈을 빌려주겠다는 A 씨의 말에 고맙게 받았다. ‘어려운 상황이니 갚을 필요 없다는 말도 들었다”며 이후 내 지인과 소개팅 형식으로 만나자는 말에 편하게 응했고 이후 좋은 만남으로 만났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벌금 200만 원 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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