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에서 관내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진구청 따르면 18번째 확진자 A 씨는 중곡4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어제(7일) 오후 6시 20분경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7일)까지 중곡4동 소재 음식점 '강릉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음식점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당 기간 강릉집 식당을 방문한 이들은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