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가수 이소라가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서 눈물로 하차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이소라의 하차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소라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자연 속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등대 앞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공연할 때 만큼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걸 잊어버리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기분이 아직도 있다. 잊지 못할 거다. 다른 프로그램 다 합쳐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매주 계속 됐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예쁜 곳, 힘든 곳 찾아다니면서 좋은 노래들 불러줬으면 좋겠다. 다른 프로그램 할 때는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소라는 이날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에서 영화 OST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노래를 불렀다.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도 울렸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가수 이소라가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서 눈물로 하차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이소라의 하차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소라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자연 속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등대 앞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공연할 때 만큼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걸 잊어버리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기분이 아직도 있다. 잊지 못할 거다. 다른 프로그램 다 합쳐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매주 계속 됐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예쁜 곳, 힘든 곳 찾아다니면서 좋은 노래들 불러줬으면 좋겠다. 다른 프로그램 할 때는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소라는 이날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에서 영화 OST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노래를 불렀다.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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