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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재계약, 디퍼런트컴퍼니와 인연 계속…소속사 “큰 힘 될 것” (공식)
입력 2020-07-08 10:57 
이영진 재계약 사진=디퍼런트컴퍼니
배우 이영진이 재계약을 결정하며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간다.

디퍼런트컴퍼니는 8일 오전 이영진과 동행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뜻을 함께해 준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를 기대,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더욱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진은 1999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 매력적인 마스크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 사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드라마 ‘메모리스트 ‘닥터탐정‘위대한 유혹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끊임없는 연기 도전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연쇄살인마 지우개 역을 맡아 유승호와 대치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김미경, 김주아, 타쿠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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