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에 뜨는 복권…1분기 판매 12% 증가
입력 2009-04-03 13:58  | 수정 2009-04-03 13:58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 복권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분기 복권 판매액이 6천400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이에 대해 "경기 불황과 연초라는 시기적 특성에 따라 복권에 대한 국민의 행운 기대감이 높은데다 복권이 경마와 경륜 등 다른 상품보다 접근이 쉬운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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