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북 로켓…국민 불안 없도록 해야"

한승수 총리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조만간 있을 거라는 보도가 있다며 국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정부는 국제 공조와 그동안 준비한 방안을 차분히 추진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일) 국가정책 조정회의에서 우리는 대화를 통한 해결 원칙을 일관되게 추진했고, 정부는 일관성 있게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런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회복의 전기를 마련하는 성과 있는 회의였다며, 각 부처는 조속한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