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미 한국 유학생, 폭발 위험 없는 2차 전지 개발
입력 2009-04-03 06:58  | 수정 2009-04-03 12:45
재미 한국 유학생들이 노트북 PC나 휴대전화에 쓰이는 2차 전지에 바이러스를 첨가해 폭발 가능성과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미국 MIT 박사과정에 있는 이윤정 씨와 이현정 씨는 바이러스에 철 화합물과 탄소나노튜브를 달라붙게 하는 방법으로 폭발 위험성과 독성이 없는 고출력 2차 전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의 주요 논문으로 발표됐으며 지난 23일 미 오바마 대통령 앞에서 대표적인 녹색기술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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